리워크(대표 이동진)가 지난 21일 경상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한 'Re-Wave IR 데모데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참가 기업들에 IR 역량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BM) 개선 교육 △1 대 1 맞춤형 밀착 멘토링 △AC·VC 투자자 만남 기회 등을 제공했다. 리워크 관계자는 "이를 통해 참가 기업은 역량을 한층 성장시킬 수 있었다"며 "여러 투자자를 초대한 이번 데모데이에서 그동안 발전시켜온 사업 모델로 IR 발표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번 데모데이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리워크는 헬스케어 분야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보조 기기 등을 개발·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2 예비창업패키지'와 '기보벤처캠프 11기'에 선정된 바 있다.

이동진 리워크 대표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제품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라며 "고령화 시대에서 오는 여러 문제점을 돕는 제품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생활 문제뿐만 아니라 경남 소재 기업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사회적 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22314591557686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