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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경남 바이오 우수 창업기업, 대웅제약 ‘인사이트 트립’

작성자리워크
등록일23-11-16
조회수28

경남도가 추진하는 ‘2023년 대학 특화 청년 창업가 활성화 및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서 지난 18일 대웅제약 인사이트 트립을 진행했다.

‘대학 특화 청년 창업 활성화 및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도내 대학 특화 분야와 연계가능한 청년 창업가를 선발하고, 성장을 위한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인사이트 트립은 액셀러레이터인 시리즈벤처스와 대웅제약 C&D이노베이션팀의 공동 기획으로 추진됐다.


인사이트 트립은 경남 지역의 우수한 역량을 갖춘 바이오 부분 창업기업과 대웅제약의 향후 전략적 투자 및 오픈이노베이션 등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용인시에 위치한 대웅바이오센터를 방문해 C&D이노베이션 양성은 팀장의 주도로 △대웅제약의 역사와 발전의 발자취 소개 △주요 연구소 투어 △C&D이노베이션팀과의 네트워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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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인 대웅제약에서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 R&D 연계를 담당하는 C&D이노베이션팀이 지역의 창업기업을 초대해 전략적 협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C&D이노베이션팀은 “대웅제약의 역사상 경남 지역과의 깊은 인연이 있어 지역의 창업기업과의 인사이트 트립 진행을 흔쾌히 받아들였고, 이번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역 창업기업과의 협업 포인트를 강구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모태인 일본인 소유 제약업체 ‘가와이제약소(1942년 창립)’를 1945년에 경남위생시험소에서 일하던 지달삼이 인수해 조선간유제약공업사로 새로 만든 회사다. 이후 1947년 대한비타민화학공업사, 1961년 대한비타민산업㈜로 사명을 각각 바꾸고 같은 해에 간장약 ‘우루사’를 출시했다.


대웅제약 자회사인 티온랩테라퓨틱스, 아피셀테라퓨틱스 등 스타트업들이 김해 등으로 이전했다. 이를 계기로 지난해 대웅제약과 경남도가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 투자 유치 건 MOU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이오 창업기업들의 호응이 좋았다. 대웅제약의 연구소 같은 핵심 시설을 가까이서 보고 각 담당자들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창업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담당하는 C&D이노베이션팀과 직접적으로 사업계획과 연구개발, 전략적 투자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네트워킹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참여한 기업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인사이트 트립에 참여한 기업은 경남도의 지원으로 시리즈벤처스와 인제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2023년 대학 특화 청년 창업가 활성화 및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오션스바이오㈜(이현웅 대표) △㈜디엠에스케미칼(제상욱 대표) △㈜다다닥헬스케어(신광일 대표) △제이에이치바이오테크놀로지㈜(신정욱 대표) △㈜아이씨유코퍼레이션(김동혁 대표) △㈜리워크(이동진 대표) △㈜파이토에코(현지연 대표) △㈜스킴스바이오(김창근 대표)가 참여했다.


정민주 기자


출처: https://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416961 [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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